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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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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4.0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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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922명이 신청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신청 농가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입국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은 4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는 계절근로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농가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도와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5일 “농업 특성상 단기간에 인력이 많이 필요한 만큼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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