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중앙공원 조각 분수 인근에 있는 원형 화장실 재정비 사업 총사업비 3억 원 중 2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화장실 시설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하며 이와 더불어 화장실 앞 휴게시설과 녹지대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 공사에 본격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중앙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등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시민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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