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세 이하부 8팀(남 4팀, 여 4팀) 200여 명이 참가하며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훈련장)에서 남녀 팀별 리그전 방식으로 총 1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그전을 마친 후 경기 성적에 따라 오는 20일에 4강 경기가 열리며 21일에는 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다양한 경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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