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선수단과 관계자를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터미널 안에는 대회 관계자를 위한 행사데스크와 홍보물을 설치하고, 수송 버스의 구내 도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단일 종목 스포츠 경기 중 가장 큰 규모다.
대회 기간 내 40개국 2천여명의 선수단과 중국, 일본 관람객 등 5만여명이 부산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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