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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3년 연속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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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우수'...3년 연속 최고등급
  • 곡성/ 김영주기자
  • 승인 2024.02.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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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사 전경.
곡성군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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