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김행주 의원이 제308회 임시회 첫날인 15일 5분 발언을 통해 하수구 문제 개선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올해 송파구 악취저감사업 이후의 계획은 하수구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건을 대상으로
악취방지 빗물받이를 교체 설치한다"며 "이러한 해결 방식으로는 우리 구민들이 하수구 악취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필요 예산이 구민들의 혈세로 집행되다 보니 곳곳에 알뜰히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지만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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