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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조합원·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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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조합원·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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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4조 원 시대 시작
수소충전소 구축 공사 마무리 단계...개점 눈앞
한윤우 조합장 [남동농협 제공]
한윤우 조합장 [남동농협 제공]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올해 몇 가지 성과와 함께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금융자산 4조 원 달성탑 수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예수금과 상호금융대출금의 합산인 금융자산은 농협의 신용사업 사업 규모를 의미하며, 남동농협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약 580억 원이 남아있는 상태로 1분기 중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조합장은 “금융자산 4조 원 시대를 시작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일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후원품 기탁식. [남동농협 제공]

또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구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소충전소 운영은 경제사업 매출액 증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큰 사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한 조합장은 “수소 사업은 남동농협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재 전기차충전소도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이처럼 남동농협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하로 이자 수익이 감소하고, 대출 한계 차주의 증가로 연체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때 일수록 남동농협은 더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복지로 돌려드리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남동농협 제공]
[남동농협 제공]

한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도 남동농협의 모든 사업을 항상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도 주야장천 노력해 조합원, 고객과 지역사회, 농협,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희망을 키우는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남동농협은 지난해 여신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전년 대비 977억 원 순증한 1조8219억 원을 달성했고, 예수금 역시 1,615억 원 순증하며 목표대비 101.1%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둿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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