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판수네 문단속 2기’운영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까지 초등 1~4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정서 회복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중에서 선발하여 지원하며, 문해력 향상과 독서, 역사 교육을 중심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사와 독서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AI 시대에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온&온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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