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계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숙련기능인력(E-7-4) 선발계획’에 따른 지자체장 추천서 발급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자체 추천으로 배정된 329명을 추천하며 도시사의 추천을 받을 경우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이며 추천을 받은 사람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전자민원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앞으로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을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지속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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