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19일부터 4월 3일까지 45일간 건설 현장과 문화재, 노후주택, 옹벽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의 균열이나 침하,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 낙석 방지망 훼손 여부 ▲건설 공사장 등 시설물 주변 관리 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점검 대상 시설 선정을 통한 확실한 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해빙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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