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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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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 금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4.0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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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금산군 제공]
금산군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최근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 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보관소에서는 전 세계의 인삼 정보를 기록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함문화공간의 경우 도서관(liv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용역은 ‘인삼 정보의 축적과 활용의 중심,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을 주제로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과업을 수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으로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을 세계에 널리 알려 인삼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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