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은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3월 1일 개방과 동시에 경남 산청군 성심원 풍현마당 일대에서 ‘2024년 안녕기원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녕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 마을주민의 안녕, 탐방객의 안전, 생명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지리산둘레길 플로깅, 엄삼용 원장의 인사말, 성요한 신부의 기타 공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깅은 성심원에서 출발해 바람재, 선녀탕, 지곡사지를 지나 지곡마을까지 7km를 걸으며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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