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양소방서, 화재경보기 작동…23명 생명 구해
상태바
안양소방서, 화재경보기 작동…23명 생명 구해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2.1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소방서는 전날 동안구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연기가 확산되기 전 주민 23명이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전날 동안구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연기가 확산되기 전 주민 23명이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는 전날 동안구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연기가 확산되기 전 주민 23명이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장판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는 주택 내부를 전소시키며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주말에 일어난 화재로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작동 음으로 주민들이 서로 대피를 알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목격자 등의 진술에 의하면 불이 난 세대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화재발생! 화재발생!" 작동 음이 들려왔고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주민이 입주민 단체카톡방을 통해 빠르게 화재 상황을 전파하여 119신고 및 대피의 후속조치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