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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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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 프로젝트 본격 가동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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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회 개최
민간 전문가 그룹 활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모색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가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를위해 도는 올해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19일 개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이라는 당찬 목표하에 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별위원의 의견을 듣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울진 산불 피해지역 민간기업 투자유치 방안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포항 영일만 신항 활성화 방안 ▶수직 식물 공장 유치 등 현재 도가 관심 갖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했다.

도는 2024년 핵심 시책으로 ▲저출생 극복, ▲민간 주도 지역발전 전략을 내세우고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

두 번째 시책인 ‘민간 주도 지역 발전 전략’은 민간 기업과 자본의 지방투자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진정한 지방시대를 끌어 내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으로 투자 유치 특별위원들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자문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과제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올해는 관련 산업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져 지정된 특화단지가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특별위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도는 14조 2천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민간 분야 전문 위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2024년도에도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친기업 시책 추진으로 더 열심히 뛸 계획이니, 투자 유치 특별위원들도 민간 전문 분야에서 알고 있는 의견을 공유해 주면 투자 유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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