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 유적지·상대포 역사공원 일대서
전남 영암군은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축제도시 영암의 빛나는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승희 군수는 “인물 축제에서 콘텐츠 축제로 전환을 성공해서 영암을 새로운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이 남도의 정취를 만끽하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장에 김한남 영암문화원장이, 부위원장에 임희성 영암문화관광재단 이사와 박찬구 군서면문화체육위원장이 선출돼 집행부를 구성했으며 15명 위원도 위촉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영암/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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