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국민의 힘 강서갑 출사표
국민의힘 소속 구상찬 전 국회의원이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에서 강서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구 전 의원은 이날 화곡빌딩 지역사무실에 “강서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제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중단 없는 강서구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 전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전수조사와 법적·제도적 대책을 입법화하고 화곡 1·2·8동의 모아타운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재개발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0인 이상 중소기업체에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안전한 강서, 수도권 미래교통 15분 생활권 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전 의원 “강서에는 ’협력과 상생‘이 사라진지 오래”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선 선택을 통한 ’강서교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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