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텍 등 2개사... 59명 신규 고용 창출
올해 장항산단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목표
올해 장항산단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목표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 산단내에 2개 기업으로부터 325억 원을 유치했다.
군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으며, 올해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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