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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총선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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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총선 체제 돌입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2.1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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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 방학2·3 고도제한 45m까지 완화
도봉산프로젝트, 교육발전 V2.0 공약 선언
김선동 위원장(오른쪽)이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선동 선거사무소 제공]
김선동 위원장(오른쪽)이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선동 선거사무소 제공]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은 최근 방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개소식에 앞서 지난 14일 국민의힘으로부터 도봉을 지역구 후보로 첫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조촐히 도봉구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이규택 전 한나라당 공동대표,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당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선동 위원장(좌 5번째)이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함께 축하의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김선동 선거사무소 제공]
김선동 위원장(좌 5번째)이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함께 축하의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김선동 선거사무소 제공]

또 당초 개소식은 오후 5시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밀려드는 참석자들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7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이날 김선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원외 신분이었지만 국회의원 시절 추진했던 고도제한 완화와 용적율 확대 등 재개발·재건축, GTX-C노선 지하화와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교통망 개선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며 “그 결과 올해부터 도봉1동과 방학2·3동은 고도제한이 45m까지로 완화됐다. 준공업지역 용적율도 300%로 상향돼 도봉2동에 소재한 삼환도봉아파트는 재건축설계를 기존 35층에서 44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3선이 되면 도봉산프로젝트 V2.0, 도봉구 교육발전 V2.0 등 지난 공약을 버전 업데이트해 계속 추진하겠다”며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 도봉1동 국기원 유치, KTX도봉 연장 등 향후 ‘힘 있는 도봉시대’를 열어갈 사업들에 대해 여당의 힘, 3선의 힘, 김선동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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