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연수구,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추진
상태바
인천 연수구,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추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2.1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수구는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연수구청사 전경. [연수구 제공]
연수구는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연수구청사 전경.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공공 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 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 공공 후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 지원대상(피후견인)은 치매 진단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으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 생활비 및 일상생활 관련 사무 ▲공법상의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구민이 치매 공공후견 사업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