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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건설 현장·시설물 안전 점검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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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건설 현장·시설물 안전 점검 계획 수립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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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 소관 건설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 소관 건설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2035 경영목표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 소관 건설 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연간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건설 현장 및 시설물의 니어미스(Near Miss)를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IPA는 정부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소관 건설 현장 33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을 분기별 1회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에 집중한 맞춤형 점검을 월 1회 추가 실시해 각 건설 현장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물안전법상 제1·2·3종 시설물 36개소를 포함한 소관 시설물 102개소에 대해서는 법적 점검 횟수(연 2회)를 초과하는 분기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항만시설 14개소에 대한 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성능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 선정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검·보수 주기 결정 등 노후 시설의 내구연한 증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진 개발계획처장은“안전 점검 계획에 따른 안전 점검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며“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 평가‘매우 우수’ 등급 2회 연속 달성 및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 1등급 획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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