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최근 정책세미나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서울 2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구의회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자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회는 유승용 회장(영등포구의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은평구의회 기노만 의장, 황재원 부의장 및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의 축사, 협의회 표창장 수여, 은평구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은평구의회 활동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은평구의회 이동식 운영위원장은 이날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22.1.13.)의 시행으로 기존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은평구의회는 은평 주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사례 간담회, 정책 토론회, 의회 연구단체 등을 활발히 운영하며 주민 중심 지방시대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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