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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목공체험 프로그램’ 내달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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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목공체험 프로그램’ 내달부터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2.2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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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20종·‘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9종
목공 전문반 과정 초급·중급으로 나눠 진행
서울 은평구가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내부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운영하는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내부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부터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문반과정,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일 목공체험’은 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도마, 8각의자 등 20여 종의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목공 전문반 과정’에 참여해 민간 발급 목공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가 복지관으로 찾아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생활 속 목공품을 만드는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앞으로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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