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산시, (주)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상태바
서산시, (주)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2.20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왼쪽부터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지사,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서산시 제공]
19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왼쪽부터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 김태흠 충남지사,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전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32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3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열 ㈜청명 대표는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