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3% 내린 6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8만 3,707건이다.
이는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의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날 이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증권가에서는 셀 업체를 제외한 국내 이차전지 종목들이 고객사인 셀 업체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과 반대로 급등하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셀 업체 제외 이차전지 배터리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8개 종목의 평균 주가매출비율(PSR)이 9.9배로,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셀 상위 10개 업체 평균인 1.1배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분석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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