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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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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연계고용 협약
  • 당진/이도현기자
  • 승인 2024.0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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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전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전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전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 및 성모신나는일터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고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입해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고용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민들레일터는 2015년 설립해 판촉물 인쇄 및 견과류 포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시에 필요한 판촉물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입한다.

아산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성모신나는일터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우리 사회 전반에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의 장애인 연계고용 협약은 2024년 개정ㆍ시행된 ‘연계고용에 따른 부담금 감면 기준’을 적용한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이다.

[전국매일신문] 당진/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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