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입점 지원, 크라우드펀딩 기획 및 운영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및 컨텐츠 디자인, 온·오프라인 홍보, 크라우드펀딩 정산 수수료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며, 시는 심사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31-352-94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아이템 시장성 검증과 자금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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