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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서비스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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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서비스 개선 총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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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 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 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안정화 및 카페리 여객 유치 등 한·중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2월 17일 기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약 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대비 1일 19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항로 중 인천-다롄 노선은 내달 중 여객 운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IPA는 내달 인천-다롄 항로 여객 재개를 대비해 요녕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IPA는 오는 4월 중‘청도·위해 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사업을 관계기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한·중 카페리 여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IPA의 상업시설 유치 노력을 통해 이달 중 카페 운영이, 내달 중 편의점 운영이 개시돼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국제여객터미널 내 밀집 구간 혼잡도 경감을 위해 지난달 3층 이용객용 식당 예정지 401㎡와 같은 층 회의실 306.86㎡에 대기 의자를 추가 배치하고 승객 대기 공간으로 개방했다.

IPA는 내달에는 안내표지판 중국어 안내 문구 확충 대중교통 이용 안내문 전광판 송출 대형스크린을 통한 터미널 안내 정보 송출 등 터미널 내 사이니지(signage)를 보완하고 안내 정보를 추가 제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면서“한·중 카페리 여객 100만명 시대를 다시 여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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