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요금 지원 20%→50%로, 대상도 자녀에서 가정으로 확대 방안 논의
강유진 서울 강동구의원은 다자녀·다문화 가정 가족들의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 이용요금과 대상을 확대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다자녀·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20%까지 지원하는 것을 50%까지 지원하고, 자녀들만 지원돼 온 것을 가정으로 까지 확대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면서 “최근 강동구청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온조대왕문화체육관(고덕동)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혔다.
강 의원은 “다자녀·다문화 가정의 체육시설 지원 확대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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