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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열린 소통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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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열린 소통 적극 나섰다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4.02.2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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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과 방문, 쾌적한 도시 조성 노고 격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운영 소통의 장 마련
정인화 광양시장이 녹지과를 방문,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광양시장이 녹지과를 방문,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열린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녹지과를 방문,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녹지과는 도시 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 미세먼지 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녹색쌈지숲, 스마트가든,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 전에 여수와 장흥에서 근무할 때 나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준 경력을 언급하며 광양시의 도시 환경을 고려한 명품 가로숫길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올해 식목일 행사를 범시민 행사로 확대해 지속해서 가꿔나가는 푸른 광양 가꾸기 운동을 제안했다.

또 현재 여러 부분을 포기한 ‘N포세대’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광양시를 ‘아이만 낳으면 시가 책임지고 키워주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갈 테니 아이를 많이 낳을 것을 적극 독려했다.

정 시장은 “2023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다’등급으로 공직자의 판단 및 행동에 대한 기준은 시민이다”며 ”시민을 내 부모형제처럼 대하면서 감동을 주는 행정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과 소통이 활발히 일어나는 가운데,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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