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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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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4.02.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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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

국군춘천병원도 지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팀장 외 4명으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상황 종료시까지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동향을 살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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