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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역사·가치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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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역사·가치 재조명한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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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학술 세미나 개최
"병영성으로서의 상징성과 위상 알릴 것"
[서산시 제공]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에서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상징성과 위상을 더욱 알리고 앞으로 읍성도시 브랜드 구축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미읍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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