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성장과 도약의 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 조성에 적극 나선다.

또 노령화 사회에 발 맞춰 노후 계획도시 및 원도심 재생을 통한 정부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는 21일 오후 2024년 경기도 도시주택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주는 주거안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성장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정책과 도시・주거정책 실현을 위한 공공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활력과 균형있는 경기도형 첨단 지족도시를 조성하고 경기서남부권 자족도시 구현을 추진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형 의원(민주, 화성5)은 지난해 지적했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방만 운영에 대한 시정이 됐는지 질문했다.

김 의원은 "사업성이 모호한 비효율적인 광고 집행과 관련해 GH에 대한 확실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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