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0% 오른 3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5만 1,429건이다.
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자 이날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종목인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 매출 221억 달러, 주당 순이익 5.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6억 2천만달러, 4.64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이수그룹 계열사로 IT 전기·전자 제조업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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