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대문구, ‘청년 인디 음악가’ 음원 제작 지원
상태바
서대문구, ‘청년 인디 음악가’ 음원 제작 지원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2.22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3일까지 '2024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녹음실·세션·엔지니어링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공연무대 기회 제공도
서대문구 청사 전경
서대문구 청사 전경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달 3일까지 올해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39세 미만으로 개인은 현재 소재지(거주, 재학, 재직)가 서대문구인 경우, 팀은 구성원의 20% 이상이 서대문구에 소재하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또한 3∼5월 진행될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지원 기간 내에 음반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민송’, ‘안지’, ‘비디오로즈’, ‘시나 쓰는 앨리스’ 4팀이 선정돼 음원을 발매했으며 쇼케이스(선보임공연), 서대문구 인디음악 콘서트, 각종 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3팀에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뮤지션의 컨설팅과 협업 ▲음원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세션, 엔지니어링 지원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편집) 음반 제작 ▲음원사이트 업로드 및 쇼케이스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독창성과 개성 넘치는 청년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음악의 다채로움이 발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