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월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정동준 의원 등 7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중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임시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및 건의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해 적절한 추진계획이 수립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주고, 각종 안건도 꼼꼼히 심사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중구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윤효화 의원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향을 제안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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