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는 총 143건으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으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균열이나 지반침하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주변을 지날 땐 항상 주의 ▲등산 시 낙석 위험지역 진입 금지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주변 시설물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빙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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