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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석 강남구의원, 교통안전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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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석 강남구의원, 교통안전 조례안 대표발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2.2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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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한 교육·홍보사업 등 근거 마련
강을석 의원. [강남구의회 제공]
강을석 의원. [강남구의회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 강을석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반복되는 교통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 환경에 맞는 교통안전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을석 의원은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2년도 강남구 교통사고 건수는 총 3,709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라며,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강남구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5년마다 강남구 교통안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교통안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강 의원은 조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제작해 구민들에게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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