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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공단,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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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공단,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2.2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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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의자 시범사용, 혁신제품 초기 판로개척·예산절감 효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건물 외경.[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건물 외경.[도봉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조달청 예산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 예산 1,800만 원을 지원받아 사무실 및 시설안내데스크에 ‘스마트 의자 및 착석 페이백 서비스’ 40개를 설치하고 제품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 의자 및 착석 페이백 서비스’는 사무의자에 IoT기술을 융합해, 앉은 자세를 측정·분석해 바른 착석자세 습관화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혁신제품 시범 사용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 소유권을 이전받아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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