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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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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4.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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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청사 전경.
화성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한 동탄지역을 관할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할 경우를 대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하고 있다.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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