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수 을 김회재 예비후보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
상태바
여수 을 김회재 예비후보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4.02.2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년도 국비 예산 400억 확보·착공 확정
김회재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을 22일 발표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김회재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을 발표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 을 김회재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추진’을 22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되면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건설을 영호남을 잇는 교통 요지일 뿐 아니라 한반도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여수의 해양 문화관광 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전남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 간 8.09㎞ 왕복 4차로를 잇는 사업으로 5.76km의 해저 구간을 해저터널로 조성되고 총사업비 6천974억 원을 투입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2024년도 국비 예산 400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차질없는 건설과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일할 줄 아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여수시민들께서 모아주신 힘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을 이끌어낸 만큼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는 해저터널 조기 완공을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