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분야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 제도개선 분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허가 전담부서인 허가담당관 신설, 내민원 알림톡 운영 등 단계별 민원처리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민원지연ZERO 프로젝트,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읍면동 민원실 민원상담관 운영 등 급변하는 민원환경에 대응하고,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연식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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