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선임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 등 총 8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건의 안건 등 총 8건이 수정가결 되었다.
2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결산검사위원으로 박다미·노애자 의원과 공인회계사 등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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