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선수단, 전국체전서 서울 제치고 금빛 질주
상태바
경기도선수단, 전국체전서 서울 제치고 금빛 질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2.23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봉 문화체육위원장 등 체전현장서 선수들 격려•응원
개최지 제설작업 미비로 경기 지연 등 돌발사태 빚기도
23일 오전 경기도선수단의 컬링 종합우승 6연패 우승기념 및 경기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기념촬영응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관계자.
23일 오전 경기도선수단의 컬링 종합우승 6연패 우승기념 및 경기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기념촬영응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관계자.

경기도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1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3일 정오 현재 종합점수 687점을 획득한 서울과 354점을 얻은 개최지 강원도를 제치고, 금메달 70개, 은메달 57개, 동메달65개로 총 854점을 얻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일대와 경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에 선수 591명과 임원 211명 총 802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 경기도는 이원성 명예단장을 필두로, 김택수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도선수단의 컬링 종합우승 6연패 우승기념 및 경기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기념촬영응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관계자.
23일 오전 경기도선수단의 컬링 종합우승 6연패 우승기념 및 경기도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기념촬영응 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관계자.

지난 2002년 83회 동계체전부터 서울시에서 우승을 탈환해 20회 연속 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경기도는 이번에도 지난 22일 컬링부문 6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각 종목에서 타 지역 선수단을 따돌리며 동계체전 21연패를 향해 순항중에 있다.

동계체전 종목 중 경북 청송에서 개최되는 아이스 클라이밍 종목은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경기규격을 충족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21일과 22일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문체위 위원들도 용평 동계체전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응원을 하고 있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 현황.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 현황.

한편 지난 21일부터 폭설주의보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 속에 개최지측의 제설작업 등 미비로 선수와 주말 스키어들이 뒤섞여 혼란을 겪고 있다. 

 또 일부 종목은 폭설로 인해 경기지연 및 취소 사태도 발생하고 있어 원활한 경기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