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60⁺ 자원봉사교실’ 운영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전국 최초 구직활동자를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 ‘60⁺ 자원봉사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구직활동자 중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실업급여 수급대상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하고 있는 사회적 욕구에 맞춰 퇴직 후 자원봉사를 처음 경험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60⁺ 자원봉사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 또는, 유선(032-873-1365)신청이 가능하다.
센터장은 “구직활동의 기회로 자원봉사활동을 처음 경험한 은퇴자들이 앞으로 인생이막을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멋진 선배시민으로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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