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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과적행위 예방 화물운송업체 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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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과적행위 예방 화물운송업체 대표 간담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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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교육·차량 출하 시 중량측정 등 업체 내부에서도 노력 약속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 “업계와 소통해 현실적인 개선방안 만들것”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제공]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화물 과적 행위를 예방해 도로를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화물운송업체와 관련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적차량은 도로에 허용하중 이상의 하중을 가함으로써 도로의 부하를 증가시켜 도로 파임(포트홀) 및 손상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일로 5개사(CJ대한통운㈜, ㈜한진, ㈜선광, ㈜한국티비티, 대한싸이로㈜)와 화물운송 관련단체 2개 협회(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인천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의 대표가 참석해 과적 행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화물업체 및 운송협회 대표들은 과적으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 실태에 공감하면서 “과적 행위에 대해 자체 교육을 강화하고, 화물 차량 출하 때 자체 시스템으로 중량을 측정해 허용된 무게를 초과하면 회차하도록 조치하는 등 과적 행위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은 “화물운송업계와 소통을 이어가 과적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해 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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