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다음달부터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원 대상 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 완료했으며 지난 10일부터 각 어린이집을 통해 교사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하며 대체교사 및 보조교사의 역할을 하며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의 업무를 돕는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형 비담임교사 배치를 통해 보육교사의 양질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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