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도 삼척교육지원청과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용역 추진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협의해 지역협의체 구성, 주민 공청회, 도 교육감과 협약체결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교육부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기획서 작성 등을 통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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