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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교통문화지수 급등...경기도 내 최고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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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교통문화지수 급등...경기도 내 최고 상승폭
  • 의왕/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2.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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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단계 올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상승폭 1위
의왕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했다. 사진은 의왕시청사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했다. 사진은 의왕시청사 전경.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73.20점을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48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에는 81.46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3.46(55점만점), 보행행태 17.27점(20점만점), 교통안전 20.73(25점만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시는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확보 1위, 교통안전예산확보 1위, 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11위 등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 보강, 의왕경찰서의 교통지도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8명에서 2023년 2명으로 감소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들과 함께 교통문화지수도 A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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