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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국토부, ‘GTX-C노선 연장’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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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국토부, ‘GTX-C노선 연장’ 상생협약 체결
  • 동두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4.0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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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국토부, ‘GTX-C노선 연장’ 상생협약 체결.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국토부, ‘GTX-C노선 연장’ 상생협약 체결.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와 GTX-C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박형덕 시장, 박상우 장관, 김태흠 충남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TX-C노선의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 동두천 연장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연장 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GTX-C노선 연장 사업비 마련을 위해 철도건설기금 200억 원을 적립했으며, 정부 사업 추진 속도에 맞춰 사업비 530억 원 전액을 기금으로 예치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 정부, 도, 지자체가 소통해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을 조기에 확정하고 본선과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C노선 연장 사업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GTX 2기 청사진에 반영되며 연장 계획이 확정됐으며, 현재 연장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 수행 등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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