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제25대 회장 선출을 앞두고 직접 투표권이 있는 43명의 의원을 확정했다.

25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지난 23일 챔버홀에서 의원 선거 개표 결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19명, 지역업체 19명, 특별의원 5명 등 모두 43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의원선거에는 53명의 후보자들이 접수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19석, 지역업체 19석, 특별의원 5석 등 총 43석의 의원들이 선출됐다.

그러나 연임을 노렸던 현 상의 회장인 이용규 퍼시픽기계기술 대표가 득표수 미달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선출된 43명 의원들은 오는 28일 치러지는 회장선거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의 제25대회장 출마예정자 한문선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원들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 하고 지역경제 살리는데 3년간 혼신을 다하겠다’ 는 자세로 회장선거에 출마 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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